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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재경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서울사이버대학교 미래사회전략연구소 미래사회 미래사회 제14권 제2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48 - 71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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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2022년 1월 발효된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에서 ‘게임이용 장애(gaming disorder)’를 등재했다. 이 결정으로 인해, 게임중독은 정식 질병코드를 부여받고 정신적 질병의 한 종류로 지정되었다. 특정상태나 행동을 의학적 틀을 적용해 판단하는 ‘의료화’(medicalization)는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치료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지만, 동시에 정상적으로 여겨질 수 있는 일상생활의 문제를 병리적으로 해석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러한 논의들에 근거해 본 연구는 게임중독의 의료화가 특히 청소년시기에 적용될 경우 발생할 잠재적 문제점들을 문헌연구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세계보건기구의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ICD-11)가 제시한 게임중독 진단은 기능적 손상을 강조하여 게임에 대한 ‘몰입’과 ‘병적인 중독’ 간의 경계를 구분하기 어렵게 만드는 등 기준이 모호하고, 게임중독의 문제가 청소년 시기에만 발생하는 일시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있고, 게임중독이 다른 근본적인 정신 장애에 의해 발생하는 것인지 아니면 게임 자체로 인한 결과인지에 대한 실증적 근거가 충분하지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게임중독을 별도의 장애로 구분하여 명명하는 실익은 높지않으며 그 타당성이 확보되지 않았음을 제시했다. 의료화 현상의 발달과 변화과정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이에 대한 향후 전망을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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