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바름 (인천신대초) 김명정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과교육학회 시민교육연구 시민교육연구 제53권 제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151 - 182 (32page)
DOI
10.35557/trce.53.3.202109.006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주된 특징으로 한다. 그러한 특성에 맞도록 사회과도 교과 역량을 추출하고 교육과정에 역량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은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 역량이 기존의 교육 목표와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 것인지, 역량 중심 수업은 그동안의 수업과 어떻게 달려져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많다. 이 연구에서는 사회과 정치영역 교육과정에서 역량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분석하고, 역량 중심 교육과정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이 개선되어야 하는지를 제안하였다. 역량은 교육과정 성취기준의 기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석 결과 교육과정 내용 체계표에는 6개의 기능(조사하기, 분석하기, 참여하기, 토론하기, 비평하기, 의사 결정하기)이 제시되어 있고, 성취기준에는 6개 기능과 일치하는 술어뿐만 아니라 일치하지 않는 기능들도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다양한 기능 술어들을 분류해보면 초·중·고등학교 모두 1∼2개의 기능에 대응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정치 교육과정이 다양한 역량의 함양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기능이 ‘분석하기’와 같은 인지적 역량에 과도하게 편중되어 있어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능력의 함양을 중시하는 정치교육의 목적에는 부응하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성취기준에 ‘설명하다’, ‘토의하다’, ‘참여하다.’, ‘의사 결정하다’와 같은 기능을 보강하는 대안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같은 기능이라 하더라도 학교급별로 구현할 수 있는 활동의 수준에 차이가 있음을 제안하였다. 이처럼 교과 역량을 확인하고 그것을 기능 술어에 다양하게 반영하는 노력이 이루어져야만 역량 중심 교육과정이 교육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9)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