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영화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도서문화 도서문화 제46집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55 - 79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조선 후기 관찬 사료에 보이는 중국 표류민의 표착 사례를 중심으로, 조선이 중국표류민을 어떻게 구조하여 송환하였으며, 송환책은 어떠한 과정을 통해 정착하였는지를 살펴보았다. 구체적인 사례의 분석을 통하여, 조선 후기 중국 표류민 송환은 크게 세 시기로 나누어지는 것을 밝혀내고 시기별 특징을 추출하였다. 제1기는 청초의 혼란기를 거쳐 송환책이 형성되는 시기이다. 조선에서 운영한 중국인 송환책은 ‘기사년(1689) 자문’을 기본 골격으로 하여, 점차 내용을 추가하면서 18세기 1730년대에 정착되었다. 제2기는 18세기 1740년대로부터 19세기 1830년대까지로 송환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던 시기이다. 이 시기 표류민의 송환과 더불어 선적물품, 표류선박, 표류민 배급물품, 표류민 사망자 처리 등 다양한 사안이 융통성 있게 처리되었는데, 이는 조선과 청나라 사이에 협의에 의한 안정적인 송환제도가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제3기는 19세기 1840년대 이후 서양 외세의 침입과 더불어 시작된 송환의 혼란기이다. 조선은 여전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송환제도를 운영하였다. 그러나 당시의 상황이 복합적이었기에 실제로 다양한 방식으로 송환이 이루어졌으며, 혼란 속에서 수동적으로 대응하였다는 점이 이 시기 송환의 특징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중국인 漂着 사건의 처리 규례
Ⅲ. 중국인 漂着 사건의 구체적인 처리
Ⅳ.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1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911-00275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