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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승철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45집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221 - 25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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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항해 중에 일기불순이나 해류에 휘말려 표류하다가 목적지가 아닌 다른 곳에 도착하는 것을 표착, 그리고 이러한 사건을 만난 사람을 표류민이라고 한다. 기존 연구에 의하면 조선후기에 조선인이 일본에 표착한 사건은 모두 1,112건, 반면에 일본인이 조선에 표착한 것은 132건에 이른다. 조선표류민 중 강원도에서 일본지역에 표류한 것은 64건으로 전체의 5%정도였다. 강원도 표류민의 발생은 평해, 삼척, 울진, 강릉, 간성 순이었고, 일본의 표착지역은 나가토(長門), 이와미(石見), 쓰시마(對馬島)로 현재의 야마구치(山口), 시마네(島根), 돗토리(鳥取)였다.
강원도표류민의 대표적인 사례였던 安義基 일행 12명은 1819년 1월 7일, 평해를 출항하여 멸치와 葉煙草(담배)를 싣고 항해하던 중, 1월 12일 돗토리번의 야바세(八橋)에 표착하였다. 그후 돗토리번으로 이송되어, 에도(江戶)막부의 표류민 송환제도에 의해, 나가사키와 쓰시마를 거쳐 9월 15일, 부산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상인으로 판단되며, 일본표착생활은 《鳥取に流れ着いた朝鮮人-文政二年伯耆國赤崎沖漂流一件史料集》과 <漂着朝鮮人之圖> 에 잘 묘사되어 있다. 특히 안의기가 호송을 담당했던 岡金右衛門에게 전했던 감사장은 강원도 표착민과 돗토리 일본인 간에 이루어진 한일교류의 한 사례이다. 안의기 일행의 표류와 송환 과정을 통해 제한적이지만 강원도 연해민의 생활과 한일관계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강원도의 표류현황
3. 1819년 안의기 일행
4. 일본인과의 교류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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