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호철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18 - 43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최근의 박근혜 게이트와 ‘11월시민혁명’을 통해 광장과 대의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직접민주주의를 중시하는 마르크스주의의 전통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 들어 대의민주주의는 유일한 대안으로 특권화되어왔다. 그러나 박근혜 게이트는 민의를 대의하지 못하는 대통령과 국회 등 대의민주주의의 실패와 한계를 웅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촛불과 광장은 이를 넘어서는 직접민주주의의 힘을 보여준 것으로서 직접민주주의는 새로운 공화국의 중요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 특히 이 직접민주주의는 ‘운동 내의 대의제’와 대리주의도 해체하고 있다
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번 게이트는 ‘박정희 체제’와 ‘87년 헌정 체제’(제왕적 대통령제), ‘97년(신자유주의) 체제’의 결과이다. 따라서 직접민주주의를 극대화하는 방식에 의해 이 세 체제를 해체해야 한다. 사드 배치 등 광장이 선정한 박근혜정권 ‘6대 적폐’ 등 그간의 문제들을 정책과 인적으로 해체해야 한다. 87년 헌정 체제 역시 기본권 강화, 권력분산과 결선투표제 도입, 독일식 비례대표제 도입, 투표연령 인하, 초계급적 지역정당 체제의 혁신 등을 중심으로 민주평등연대의 새로운 공화국이라는 측면에서 넘어서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태의 심층에는 ‘헬조선’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노동자경영참여 등 시장과 재벌에 대한 노동자들과 사회적 통제를 통해 97년 체제를 넘어서야 한다.

목차

1. 역사는 반복하는가?
2. 대의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3. 새로운 공화국을 향하여
4. 촛불이여 영원하라!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4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330-002260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