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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준만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60권 제6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7 - 35 (30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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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 정부에 의해 도입되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넛지는 행동경제학인 동시에 커뮤니케이션학이다. 설득 기술의 변천과정을 살펴보면 이미 넛지가 오래전부터 사용돼왔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우리 커뮤니케이션학 분야에선 넛지를 거의 다루지 않고 있다. 그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본 논문은 우리의 일상적 삶에서 거의 무한한 적용 범위를 가진 넛지를 커뮤니케이션학이 적극적으로 다뤄야 할 필요성을 역설하는 차원에서 ‘넛지 커뮤니케이션’의 유형을 분류하는 동시에 공익적 설득을 위한 넛지의 활용방안에 대해 탐구한다. 본 논문은 넛지 커뮤니케이션의 방법론적 유형을 인간적 추구 성향 중심으로 1) 인지적 효율성, 2) 유도성, 3) 흥미성, 4) 긍정성, 5) 비교성, 6) 일관성, 7) 타성 등 7개로 분류해 커뮤니케이션학의 연구·교육 가능성을 모색한다.

목차

1. 서론: 넛지 커뮤니케이션
2. ‘자유주의적 개입주의’와 설득의 윤리
3. 넛지 커뮤니케이션의 방법론적 유형
4. 결론 및 논의
참고 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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