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시현 (광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고려사학회 한국사학보 韓國史學報 제61호
발행연도
2015.11
수록면
173 - 197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근대 민족 국가의 수립과 함께 민족공동체의 역사가 구성되기 시작했다. 한국 근대의 경우에도 민족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민족의 기원인 단군과 고조선에 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졌다. 구체적으로 단군은 우리 민족 정체성의 상징인 동시에 공동운명체 형성의 중요한 매개체로 여겨졌다. 한말~1910년대 단군과 고조선에 관한 이해는 역사교과서, 신문과 잡지의 기사와 논설, 대종교 관련 자료 등에서 확인된다. 이글에서는 신채호와 최남선이 신문과 잡지에 기고한 글을 중심으로 당대 단군과 고조선에 관한 이해의 대중적 확산을 살펴보고자 한다. 신채호와 최남선은 한말과 일제강점기 한국 역사에 관한 다양한 글쓰기를 전개한 대표적인 언론인이자 역사학자이다. 물론 민족주의사학자와 문화사학자로 구분되는 1880년 생 신채호와 1890년 생 최남선 사이의 역사인식과 지향점에는 차이가 크다. 그런데 최남선은 한말 신채호의 『독사신론』 을 잡지 『소년』에 재차 게재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적극 개입시켰다. 따라서 한국 고대사 특히 단군과 고조선에 관한 인식은 당대 민족사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나아가 신채호의 『독사신론』 처럼 1910년대 최남선은 『계고차존』 을 통해 자신의 한국 고대사에 관한 인식을 발표했다. 이 두 편의 글은 한말~1910년대 문헌학적 방법론에 입각한 우리나라 역사학계의 최대한의 성과를 반영했다. 여기에서 논의된 단군(조선), 기자(조선), 위만(조선) 그리고 한사군에 관한 내용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를 통해 당대 한국 고대사를 민족사의 관점에서 어떻게 재정리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독사신론』 과 『국사사론』 의 간극
3. 단군 이해와 한국 고대사의 구성
4. 단군의 ‘후예’와 민족사의 체계화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911-00212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