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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병철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10 가을호 제33권 제3호 (통권 120호)
발행연도
2010.9
수록면
229 - 25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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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상해시인민정부의 종교정책과 교민들의 종교 활동을 살펴보고, 한국종교가 상해 지역에서 당면한 현실을 진단하면서 그 미래를 전망하는 데에 있다. 이는 교민들의 종교활동에 대해 학문적으로 대상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그에 따라 제2장(상해시의 종교정책과 현황)에서는 상해시의 정치권력구조, 상해민족종교사무위원회의 종무행정 업무, ?상해시종교사무조례?, 상해시 중국종교의 현황 등을 검토하였다. 제3장(상해시의 한국종교)에서는 현지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상해시의 한국종교에 대한 현황, 교민들의 종교생활과 문제 등을 살펴보았다. 제4장(상해시 한국종교의 미래)에서는 상해시의 한국종교의 주요 과제를 지적하고, 네 가지 지점에서 그 미래가 달라질 수 있음을 전망하였다. 그 내용은 상해시 종교정책의 원칙과 적용에 대한 이해 정도, 교민사회에 대한 적응 정도, 상하이총영사관과의 소통 정도, 상해시 민종위 및 공안기관 종교담당자들과의 소통 정도 등이다.
중국 정부는 현재까지 5대 종교만 인정하는 ‘공인교 정책’을 취한다. 그 속에서 ‘정통’을 전제한 ‘사이비’나 ‘이단’ 등의 수식어들이 유행한다. 그 속에서 교민들은 감시의 시선을 의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종교 문제에 대한 중국 정부의 유연한 대처 속에서 2,000년대 들어 민족종교, 신흥종교, 민간종교 등의 새로운 개념들이 소개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새로운 움직임들이 향후 중국의 종교 담론, 공인종교정책 등에 개방적 측면의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상해시의 개방 정도가 높아지면서 교민사회의 경제적ㆍ문화적 역량이 확대된다면 교민들의 종교 활동에 대한 제약도 점차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상해시의 종교정책과 중국종교
Ⅲ. 상해시의 한국종교
Ⅳ. 상해시 한국종교의 미래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

참고문헌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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