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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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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신학과 사회 신학과 사회 제25권 제1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63 - 8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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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대사회에서 종교의 사회적 위치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통해 종교의 정치참여에 대한 객관적 성찰을 시도한다. 이를 위해 먼저 이론적 논의로 계몽주의적 종교비판과 맑스, 뒤르켐, 베버 등의 고전사회학자들의 근대사회에서 종교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논의를 소개한다. 다음 60년대 이후 전개된 분화론과 사유화론을 중심으로 한 세속화이론을 비판적으로 논하고, 사유화로 인한 종교 대상화. 근대사회의 지배체제인 시장과 국가에의 종교의 종속, 시장논리와의 결합을 통한 종교의 재주술화 등을 논한다. 다음으로 종교가 할 수 있는 정치적 역할과 그 한계에 대하여 논하면서 종교가 정치적일 수는 있지만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를 전개한다. 한 마디로 말해 정치 자체의 행위 목적은 권력의 장악에 있기에 종교가 제시하는 보편성과 어울리지 않는다. 또한 정치와 종교가 결합하게 될 때 정치는 타협의 미덕을 상실하게 될 것이며 상대적인 정치적 가치를 절대화 하게 될 것이고, 종교는 신앙을 타협의 위험에 빠지게 할 수 있으며 보편적 가치대신 특수한 이해관계에만 집착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개인의 이해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무수한 가치만 존재하는 현대사회에서 종교는 절대자에 대한 절대적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의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기에 보편적 가치의 사회적 전개를 위한 현대사회에서의 유일한 그리고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 본 연구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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