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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영효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한국어문학연구 제55집
발행연도
2010.8
수록면
317 - 34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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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14년 영업을 시작한 ‘조선호텔’의 건축 과정과 운영 방식, 그리고 내지인 및 조선인에게 조선호텔이 어떻게 인식되었는지를 관련 자료 및 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이를 통해 식민지 조선에서 조선호텔이 가진 장소성에 대해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선호텔은 제국이 건설한 ‘철도호텔’의 하나였으며, ‘경성’에 위치했다는 점에서 우선은 상징성을 지닌다. 그리고 조선호텔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대규모 건축물로 조선 왕조가 제사를 지내던 ‘환구단’에 위치하였다. 또한 당시 호텔은 근대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제였고 이용객도 제한적이었으므로 조선호텔에 대한 장소성은 신분과 계층에 따라 다양하게 형성되었으며, 그것을 지배하는 주된 요소들 사이에는 제국과 식민지 조선이라는 상황이 가로놓여 있었다. 요컨대 조선호텔은 그 위치와 규모와 더불어 식민지 확장을 위해 건설되고, 식민지 지배를 위한 정책과 교착되어 각종 사업을 수행한 철도호텔이었다는 점에서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제국과 식민지 조선의 현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로서 기능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들은 동시대인들의 인식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재현되기도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제국의 확장과 조선호텔의 등장
2. ‘조선호텔’이라는 건축물
3. 기획된 시선과 체험
4. 출입의 감각들
5. 조센호테루와 조선호텔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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