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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박현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전승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장혜승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순영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지선하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역학건강증진학과) 박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저널정보
대한보건협회 대한보건연구 대한보건연구 제50권 제3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69 - 8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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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암은 현대 사회의 주요 건강 위협 중 하나로, 음주는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알코올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최근 연구들은 가벼운 음주조차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보고한다. 본 연구는 국외의 저위험 음주 기준과 암 예방 가이드라인을 검토하여 그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한국의 현행 가이드라인과 비교함으로써 개선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여러 국가의 저위험 음주 기준과 암 예방 가이드라인을 포괄적으로 리뷰하였다. 초기 대상으로 2018년 WHO에서 발표한 표준 음료 정의를 제공하는 51개국을 선정하였고, 구글 검색 및 국가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였다. 번역 과정에서 오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중 번역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37개 국가의 저위험 음주 기준에서는 일 단위 기준을 제시하는 국가가 많았지만, 점점 주 단위 기준을 권고하는 국가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39개 국가의 암 예방 가이드라인을 분석한 결과, ‘절주’를 권고하는 국가들이 가장 많았으며, 알코올 소비 자체를 ‘제한하라’는 능동적이고 강력한 어조로 권고하는 반면, 다른 일부 국가는 절주 또는 술을 줄이라는 수동적이면서도 유연한 권고를 하고 있다. 일부 국가는 알코올 섭취 자체를 위험한 행동으로 간주하여 ‘금주’를 권고하며, 최근 3년 동안 저위험 음주 기준을 주 단위로 권고하는 국가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결론:최근 연구들은 알코올 섭취와 건강 사이에 ‘안전한’ 양이 없음을 입증하고 있으며, 이는 여러 국가의 가이드라인에도 반영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 2013년의 저위험 음주 가이드라인과 2018년의 암 예방 가이드라인을 따르고 있어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각 국가의 가이드라인은 그 나라의 문화와 사회적 특성을 반영하고 있지만, ‘암’이라는 심각한 건강 위협에 대해 보다 강력한 입장을 취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국민의 특성을 반영한 음주와 암 발생 위험 분석을 통해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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