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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성원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시대와 철학 시대와 철학 제35권 제3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7 - 3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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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동물과 관련하여 현실 사회에서 제기되는 문제들, 특히 동물들 사이의 차별 및 인간과 동물 사이의 차별 문제에서 출발하여, 인간과 동물 사이의 관계를 주로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와 에마뉘엘 레비나스(Emmnuel Lévinas)의 견지에 기대어 다룬다. 데리다는 근대 이후 서구의 철학적 담론들이 ‘동물’을 인간보다 열등한 존재로 보는 견해를 확산시켜 왔다고 비판하며, 다양한 동물들을 ‘동물’이라고 단수로 부르는 것부터가 잘못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동물들의 영역이 무한한 복잡성과 차이들과 타자성을 지닌다고 여기며, 동물들이 레비나스가 내세우는 ‘타자’에 속한다고 본다. 하지만 정작 레비나스는 동물들을 타자로서 받아들이기보다는 인간 위주의 윤리에서 부수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존재로 취급하는 면이 강하다. 이 논문에서는 그와 같은 한계를 넘어서서 타자에 대한 존중과 비대칭적 책임을 특징으로 하는 레비나스 철학의 기본 견지에서 동물들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조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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