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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기승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숭실사학회 숭실사학 숭실사학 제50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337 - 36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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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성총관부는 여몽전쟁 말기에 설치된 몽골제국의 총관부 조직 중 하나이다. 총관부란제색호계의 편제를 통해 구성되는 조직으로, 비교적 동질적인 인호 집단을 편제하여 관리하기 위한 기구이다. 이는 영역보다는 인호를 중심으로 편제되는 특성을 가진다. 또한 명칭의 유사성 때문에 혼동되기 쉬우나, 이러한 개별 총관부 조직과 행중서성 체계를 구성하는제로총관부는 구별되는 것이다. 쌍성총관부 역시 개별 총관부의 일종으로, 1258년 쌍성 지역에서 몽골로 투탁해 온 인호를 바탕으로 그 배후지와 함께 편제한 총관부라고 정의할 수 있다. 한편, 인호의 관할권을중심으로 분봉을 시행했던 원 제국에서는 동일 지역 내에 여러 인호 집단을 중심으로 한여러 관할권이 얽혀 있는 상태가 빈번하게 나타났다. 쌍성 지역도 예외는 아니었기 때문에, 고려 말에 이르면 이 지역에는 대표적 세력인 쌍성총관부 조직 이외에도 이씨 세력이나 이씨 세력이 공민왕에게서 위임받은 인호 집단 및 기씨 세력에 속한 인호 집단이 혼재하고있었다. 1356년 공민왕은 쌍성 지역 내의 비 쌍성총관부 세력 및 쌍성총관부 내의 친 공민왕 세력과 연합하여 쌍성총관 조소생의 세력을 공격하여 격파하였고, 이를 원이 인정하면서 쌍성 지역은 고려의 영역으로 되돌아갔다. 이후 1362년 쌍성총관부의 마지막 총관 조소생과천호 탁도경이 사망하면서 쌍성총관부는 그 인적, 물적 구성 요소를 모두 잃고 완전히 소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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