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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차지민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구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인문과학 제89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319 - 34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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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지금까지 주로 과거를 정리하여 보관하고 전시하는 공간으로인식되어왔다. 이러한 인식 때문에 박물관은 현재와 미래라는 시간적 연결성 안에서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추모 박물관에 존재하는 과거와 현재 사이의 단절에 집중하여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방문객들의 시선과 경험을 통해 박물관을 분석한다. 기존의 국내외 박물관 연구는 대체로 박물관 설립 배경, 전시 기획 그리고 실무자들의 역할에 관심을 집중할 뿐 방문객들의 경험에 관한 논의에는 소홀한 경향이 있다. 이러한 공백이 아쉬운 이유는 방문객들의 경험은 박물관이라는 공간 안에서만 독립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닌, 그들이되돌아갈 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방문객이야말로 박물관이 표방하는 교훈을 현실에서 실천하는 핵심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들은 박물관을 사회(현재)와분리하여 분석하고 방문객의 목소리 역시 소외시키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칠레 인권박물관(Museum of Memory and Human Rights)에서 저자가시행한 방문객 인터뷰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복합적인 시각으로과거를 전시하는 미국의 유산 박물관(Legacy Museum) 그리고 우리나라의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의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추모에 관하여 새롭게접근하는 박물관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기존의 추모 박물관의 전시 내러티브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분석함으로써 추모 박물관 전시에 새로운 방향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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