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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경아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101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73 - 9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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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나가는 직접지각의 인식구조를 인식대상, 인식주체, 자기인식의 세 가지로 나눈다. 또한 이 세 가지는 별개의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유식학의 입장에 선다. 그러나 인식대상으로서 형상을 허위라고 보지는 않기 때문에 유상유식(有相唯識)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르마끼르띠는 디그나가를 계승하여 유형상지식론의 입장에 서지만 동시에 외계의 대상을 추리를 통해 인정할 수 있다고 한 경량부의 관점을 수용한다. 이에 비해 원효는 『대승기신론』이나 『입능가경』 등에 기반해서 무상유식(無相唯識)의 관점을 강조한다. 그렇다고 유상유식의 관점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실상(實相)의 측면에서는 무상유식을, 가명(假名)의 측면에서는 유상유식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원효에게 무상유식이 보다 중요한 것은 인식주체, 인식대상, 자기인식이라는 인식구조의 분류는 오염된 분별심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근본무지가 알라야식을 오염시키고 오염된 알라야식이 일어나 갖가지 분별하는 마음이 일어난다. 즉, 깨닫지 못한 마음이 일어나 인식주체와 인식대상으로 나누어짐으로써 분별이 일어나고 상속한다. 원효에게 중요한 것은 이 모든 논의를 통해 오염된 분별심을 실질적으로 소멸시키는 바른 인식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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