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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Tae Jung Park (Incheon National University)
저널정보
법무부 국제법무정책과 통상법률 통상법률 제153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80 - 91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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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거래에는 거래비용(transaction cost)이 따르기 마련이다. 거래상대방을 찾아야 하는 검색비용, 그 상대방과 거래를 협상하는 협상비용, 그리고 거래된 계약서를 준수하도록 하는 준수 및 이행비용이 거래비용을 구성하는 세 요소이다. 만약 거래비용이 0 임을 가정하면, 즉 계약 당사자들이 거래 상대방을 찾는 비용, 거래에 필요한 정보 등이 0이라고 했을 때 계약 당사자들은 완전한 정보(complete information)를 바탕으로 미래에 발생할 모든 위험들이 계약서를 통해 미리 대비될 수 있게 된다. 가령 계약 당사자들은 특정일에 지진이 일어날 것을 쉽게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전에 물품의 인도기일을 잡음으로써 위험(Risk)을 기피할 수 있게 된다. 즉 완전한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명명백백한 완벽한 계약서는 계약당사자들이 위험 없이 상품의 교환을 완벽하게 이루어주는 수단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에 존재하는 모든 계약서는 불완전한 계약서(Incomplete contract)에 불과하다. 계약 당사자들이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고 거래비용이 높기 때문에 미래에 일어날 모든 상황을 규율할 수 있는 조항들을 전부 적시하지 못한다. 가령 지진이 일어나는 날을 예측할 수 없으므로 계약 당사자들은 본인들의 계약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계약의 취소 및 준거법, 관할 등의 분쟁 관련 조항을 넣을 수 밖에 없다.
이와 관련하여, 본고는 국재거래계약서도 현실에 존재하는 모든 계약서와 마찬가지로 불완전계약서임을 설명하고 경제학의 계약이론 및 한계이론을 적용하여 국제거래계약서상 최적의 불완전성 (optimum level of incompleteness)을 도출하여 본다. 또 도출과정에서 국제사법 하 계약서의 준거법 선택의 함의도 살펴본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Contract Theory
Ⅲ. Applying Contract Theory to International Business Transaction and Private Law
Ⅳ. Conclusion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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