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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연 (계명대학교) 이은주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진로교육학회 진로교육연구 진로교육연구 제32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141 - 164 (24page)
DOI
10.32341/JCER.2019.12.32.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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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졸 청년층의 전공-직무 일치와 일자리만족 수준에 따른 집단 구분을 확인하고 집단별 특성을 분석하려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대졸자의 경력개발 및 직장이동경로를 조사하기 위한 실태조사인 2017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2016GOMS) 패널자료를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공-직무 일치와 일자리만족이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6,256명의 자료를 A집단(저일치-저만족), B집단(저일치-고만족), C집단(고일치-저만족), D집단(고일치-고만족)의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둘째, 각 집단 간에 전공선택 이유, 취업 시 우선순위와 이직의도, 주관적 안녕감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첫째, D집단은 전체 인원 중, 42.92%로 가장 많았고, C집단이 21.66%로 뒤를 이었다. 둘째, 대학 전공선택시 이유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 4개의 각 집단이 전공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학문적 흥미 및 적성을 고려해서’라는 이유를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A, C, D집단의 경우 ‘직업 및 취업 전망’, B집단은 ‘성적’의 내용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집단 간에 취업 시 우선순위 차이를 살펴본 결과, A, B, D집단의 경우 ‘근로소득’, C집단의 경우 ‘적성·흥미’의 내용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집단에 따라 이직준비의 여부를 살펴본 결과 A, C, B, D집단의 순으로 이직준비 인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각 집단 간에서 삶의 만족도, 집단 간의 긍정정서와 부정정서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각 집단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삶의 만족도가 높은 집단의 순서는 D-B-C-A의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시사점 및 제언을 제시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Ⅳ.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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