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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 교원교육 교원교육 제33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31 - 15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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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단군신화를 기존의 교육학자들이 선택한 시각과 조금은 색다른 관점에서 이해하기위한 것이다. 기존의 연구들은 교육이념으로서 홍익인간의 정당성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인간관과 가치관을 제시하고, 또 신화적 사고방식이 교육과 정치와 종교를 구분하지 않은 데 착안하여 미분화된 상태로서 교육의 의미를 설명하려고 하였다. 이를 통해 단군신화에 내포되어있는 교육의 중요한 측면들이 해명된 것으로 평가하였다. 신화적 세계관을 수용하는 것과 그것을 학문의 시각에서 이해하는 것은 구별되어야 한다. 교육을 교육답게 해명하려면 교육과 교육아닌 것을 혼동하거나 제도적 사실로 파악하는 일상적인 인식태도와 일정한 거리를 두는 것이중요하다. 종래의 접근방식은 이런 원칙을 충실히 따르지 않음으로써 신화연구에 필요한 학문적 요건에서 다소 멀어졌다. 이 연구에서는 다시 그 요건을 따라 기존 해석에서 간과되거나 은폐된 단군신화의 교육적 측면을 해석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단군신화에서 등장하는 환웅과 곰은 그 사이에 가로놓인 존재적 격차를 역이용하는 독특한 상호작용을 전개함으로써 그격차를 점진적으로 해소하는 교육적 관계의 특징을 보여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단지 단군신화에서 볼 수 있는 교육의 일단을 드러낸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 교육적 측면에 대한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일어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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