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숭배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아연구 아세아연구 제62권 제2호(통권 제176호)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109 - 136 (28page)
DOI
10.31930/JAS.2019.06.62.2.109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1945년 직후의 남한/한국과 일본 정부의 인식구조를 고찰함으로써 전쟁과 식민 문제, 아울러 여전히 존재하는 역사인식을 둘러싼 갈등의 맹아를 부각시킨다. 이를 위해 1945년 아시아-태평양전쟁 종전 직후의 정치적 동학 속에서 한국과 일본에 내재된 함의를 도출한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후와 해방의 상황 속에서 한국과 일본은 1919년 베르사유평화조약을 참조했다. 일본은 아시아-태평양전쟁 패전 결과에 수반된 전쟁책임과 관련하여 베르사유평화조약을 검토했고, 한국은 전쟁을 일으킨 국가의 책임과 이에 따른 민간인의 피해 회복을 중시했다. 그리고 여기에 식민 문제를 포함했다. 둘째, 일본은 전쟁조사회를 발족함으로써 전쟁 문제를 스스로 성찰하려는 시도를 마련했으나, 여기에 한반도나 식민 문제는 존재하지 않았다. 셋째, 한국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전쟁 문제를 중시했다는 측면에서 전후 문제를 공유할 수 있었으나, 1910년 한국병합조약과 식민 문제를 염두에 두었다는 측면에서 일본뿐만 아니라 당시 연합국과 상이했다. 넷째, 한국과 일본의 인식 차이는 세계사적으로 전쟁과 식민 문제의 비대칭성을 드러낸다. 한국과 일본의 인식 차이는 1945년 세계적 국제주의와 식민 문제의 괴리를 보여준다.

목차

Ⅰ. 서론
Ⅱ. 일본 : 전쟁에 대한 시공간 인식
Ⅲ. 한국 : 전쟁에 대한 시공간 인식, 그리고 식민 문제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9-349-000679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