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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과학학회 한국정신과학회 학술대회논문집 2016년 한국정신과학학회 춘계학술대회
발행연도
2016.5
수록면
24 - 42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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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에서는 刑殺을 대단히 중요시 하지만 그 원리와 추론에 대한 이론적 연구는 부진하다. 일반적으로 刑殺을 三刑, 相刑, 自刑으로 구분하고, 三刑에는 寅巳申과 丑戌未가 있고, 相刑에는 子卯가 있으며 自刑에는 辰辰, 午午, 酉酉, 亥亥가 있다.
刑殺의 원리를 도교의 경전인 『陰符經』과 『皇極數』의 十數 그리고 사주체와 태양계의 행성들간의 각도에서 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원리를 논리적으로 기술한 내용은 없다. 사주는 음양오행의 순환을 기반으로 명을 추론함으로 刑殺도 음양오행의 순환과정에서 찾아야 한다.
지지의 글자가 刑殺을 구성하면 관재구설, 송사, 사건사고, 질병, 이별 등 흉하게 추론한다. 고전에서나 현대의 사주명리학자들도 刑殺이 길할 때가 있고, 흉할 때가 있다고 기술하였으나 적용하지 못하였다. 논자는 세운의 흐름을 刑殺과 결합하여 길흉을 명확히 구분하였다.

목차

초록
Abstarct
Ⅰ. 序論
Ⅱ. 형의 성립원리
Ⅲ. 刑殺의 추론
Ⅳ. 結論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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