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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128집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1 - 26 (26page)
DOI
10.18694/KJP.2016.08.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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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庵 李乙浩(1910∼1988)는 東武 李濟馬(1937∼1900)의 제자 海初 崔承達(1888∼1967)에게 사상의학을 사사받았으며, 처음에는(1935년 동아일보에 기사 연재) 사상의학을 오행론으로 해명한다. 하지만 바로 이듬 해 오행설은 對待原理가 아니라 상생상극의 循環原理이기 때문에 동무가 오행설에 대해 한 마디 언급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았다. 무엇보다도 사상의학의 오행론 부정설의 가장 큰 근거는 동무의 『東醫壽世保元』에 일절 오행설이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견해는 후학들의 사상의학의 오행관 설정에 결정적인 지침 역할을 한다.
하지만 동무의 저작으로 인정받고 있는 『東醫壽世保元四象草本卷』에는 오행과 장부의 관계가 직접 언급되어 있다. 또한 동무 자신이 직접 주해한 저술로 알려진 「東武自註」 역시 철저하게 오행의 논리로 사상의학을 설명하고 있다. 더구나 사상의학의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운암 한석지의 『明善錄』[「溫故贊圖」] 역시 철두철미 오행원리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그리고 사상의학설의 형성과정에서 나왔다는 『濟命眞篇』과 『普濟演說』 또한 동무의 생전 제자 혹은 주변인물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데, 兩者 모두 五運六氣와 사상육경설 등을 기초로 삼고 있다.
사상의학은 곧 ‘體質醫學’으로서 기존의 한의학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의학으로 인식되고 있다. 물론 ‘體質’이라는 용어는 기존의 의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하지만 그 이전부터 ‘素’, ‘質’, ‘稟質’, ‘氣質’, ‘賦稟’, ‘稟賦’, ‘氣稟’, ‘氣體’ 등으로 쓰이다가 청나라 말기부터 ‘체질’이라는 개념을 본격적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에 비춰 보면 사상의학은 기존의 한의학과 차별화된 새로운 의학이론이라기보다는 기존 한의학의 계승 ·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1. 問題 提起
2. 四象醫學의 五行觀에 대한 세 가지 입장
3. 五行論 否定說의 批判的 考察
4. 五行論의 繼承과 變形 論理
5. 李乙浩의 變形 五行圖式 論理
6. 結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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