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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순 (중앙대학교) 국양호 (교보증권) 정태규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29권 제7호 (통권 제141호)
발행연도
2016.7
수록면
1,193 - 1,21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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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활동이 회사채 평가등급 내지 부채비용에 미치는 영향과, 지배구조의 건전성에 따라 그 영향이 어떻게 다르게 미치는지를 실증분석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기업지배구조의 대리변수로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매년 공시하는 사회평가자료(S), 환경평가자료(E) 그리고 더 나아가 사회평가자료와 환경평가자료의 평균(Combo)을 추가하여 CSR 대리변수로 사용하였고, 지배구조점수(G)를 기업지배구조의 대리변수로 사용하였다. 또한 부채비용 대리변수로 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기관에서 측정하는 회사채 평가등급을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로는, 첫째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적극적일수록 회사채 평가등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기업이 사회적 책임 활동은 부채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금년도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활발하면 다음 연도의 회사채 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CSR이 기업에게 긍정적인 재무적 성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CSR을 수행할 유인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둘째, 기업지배구조 수준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회사채 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기업지배구조 점수의 중간값을 기준으로 지배구조가 우수한 그룹과 취약한 그룹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지배구조가 우수한 그룹에서는 두 변수 간에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지배구조가 취약한 기업그룹에서는 오히려 사회적 책임 활동과 회사채 등급 간에 부정적인 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기업지배구조의 수준과 CSR 활동 간의 관계 검증에서는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일수록 CSR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 경영의 감시와 모니터링을 통하여 대리인 비용이 적게 발생하는 기업이 CSR 활동을 하면 이는 투자자들에게 경영위험의 감소라는 신호로 인식되며 곧 이는 기업의 회사채 평가 등급을 상승시키고 부채비용의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 한편 기업특성과 관련해서는 기업규모가 크고 성장잠재력이 높거나 수익성이 있는 투자기회가 충분한 기업일수록 CSR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는 경우 회사채 등급의 상승이라는 더 나은 재무적 성과를 가져온다는 측면에서, 향후 국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유인을 제공하고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선행연구의 검토 및 가설 설정
Ⅲ. 연구자료 및 연구방법
Ⅳ. 실증분석 결과
Ⅴ.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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