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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진원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학회 사학연구 사학연구 제117호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5 - 3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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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고구려에서는 墓祭가 중시되었다. 그러나 5세기 전후의 문자자료나 고고학적 양상을 보면 묘제가 침체된 반면, 종묘의 존재감이 부상하였다. 이 추세는 이후에도 유지되었다. 묘제의 추이에서 보자면 4세기 후반~5세기가 전환점이다. 묘제의 위상이 변화한 원인은 여러 가지이다. 4세기 후반 이후 불교 전파로 轉生思想이 확산되고 自由魂관념이 퍼졌으며, 유교 문화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어 종래의 무덤 중시 풍조는 약화일로를 걷게 되었다. 또 대외적인 위기의 지속 등으로 인해 무덤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반대로 혈연적 계보관념의 강화에 따라 계승관계를 명확히 드러내기 좋은 종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 결과 묘제가 침체되고 종묘제가 부상하였으며, 이를 반영한 조치가 종묘 개편(修宗廟)이다. 이는 중국 문물의 무비판적인 수용이 아니라, 고구려가 처한 내적 상황과 인식에 부합한 결정이었다.

목차

요약
머리말
Ⅰ. 墓祭 침체와 종묘 부상
Ⅱ. 위상 변화의 배경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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