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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기홍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52집 1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229 - 24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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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학에서 1980년대 후반 잠깐 동안의 맑스적 경향의 유행이 있은 후 맑스는 ‘죽은 개’처럼 취급되어 왔다. 맑스에 대한 한국사회학의 평가는 맑스가 반증되었다거나, 경제결정론의 한계를 가졌다거나, 불명확하고 모순적이라는 것 등이다. 그렇지만 이런 평가는 과학적 탐구의 특성에 대한 그리고 맑스의 메타이론에 대한 몰이해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사회에 대한 과학적 탐구는 이론의 ‘반증’이 아니라 사회현상의 설명을 추구하는 활동이며, 사회세계의 모든 객체가 아니라 일부 객체들만을 추상하여 이론화하는 활동이다. 또한 인지능력과 연구의 진전에 따라 부분성이 확장되고 정확성이 심화되는 과정에 있는 오류가능성을 내포한 미완성의 활동이다. 이것은 과학에 대한 맑스 자신의 이해이기도 하다. 이런 이해에 기초할 때 사회세계에 대한 결실있는 과학적 탐구도 가능하고 맑스(의 기여)에 대한 적절한 이해도 가능하다. 한국사회학은 실질적으로 실증주의적 메타이론에 갇혀 이러한 인식을 결여하고 있기 때문에 맑스에 대한 적절한 이해에 도달하지 못하고 맑스를 죽은 개처럼 취급하는 것이다. 또한 이 때문에 통찰력 있는 사회이론의 생산에도 실패하고 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맑스의 ‘반증’
3. 맑스의 ‘한계’
4. 맑스의 ‘확장’ 또는 ‘전화‘
5.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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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참고문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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