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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田中洋子 (홍익대학교) 柳春善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38輯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179 - 19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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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대학교양과정 일본어를 처음으로 수강 신청할 때의 동기와 한 학기 이상 학습한 후의 동기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학습자에게 서술형으로 작성한 동기를 수집,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KJ법을 사용하여 분류한 데이터를 카테고리에 따라 그룹 편성하였다. 그 결과, 학습후의 동기는, 한국의 고등교육기관이 내세우고 있는 학습목표, 「커뮤니케이션능력, 장래 준비, 일본문화에 관한 지식」과 거의 일치하고 있었다. 즉 본 조사의 대상 대학생은 일본어 학습에 대한 관심, 일본문화, 일본여행 등의 내발적 동기와 함께, 장래를 위한 준비 등의 외발적 동기를 갖고 일본어 학습에 임하고 있었다. 동기의 시간적 변화는 다음과 같다. (1)학점 등의 전형적인 외발적 동기로 일본어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학습과정에서 장래와의 연관을 중시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는 외적조정단계인 외발적 동기로, 아직 자율적인 동기가 되지 않았다. (2)일본어에 대한 막연한 관심으로 공부를 시작하지만, 학습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능력의 향상이나 전공과목과의 관련 등의 동기가 새롭게 생겨나고, 일본여행이 새로운 동기를 유발하고 있다는 점이 시사되었다. (3)일본문화에 대한 흥미는, 「번역 없이 이해하고 싶다」라는 동기 외에는 학습과정에서 감소하고 있고, 대중문화에 대한 흥미도 그다지 강하지 않았다. 최근의 취업난으로 자격증 취득 등도 중요하겠지만, 학습자의 개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현행 교육환경에서 교사가 탄력 있게 지원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목차

序論
第1章 先行?究
第2章 調査の?要
第3章 結果
第4章 考察
結論
?考論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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