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종윤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44집 제4호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73 - 95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2008년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국정개혁 과제의 하나로서‘작은 정부’의 개념을 제시하였다. 그런데 ‘작은 정부론’과 관련된 주장은 이명박 정부가 처음이 아니었다. 노태우 정부, 김영삼 정부, 김대중 정부 등도 정부조직의 효율성을 강조하며, 작은 정부의 개념에 근거한 정부조직 개편을 단행하였다. 결국 역대 정부에 의해 작은 정부 개념이 반복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것은 역설적으로 작은 정부 개념에 근거하여 시도되었던 과거의 조직개편 작업들이 만족할 만한 긍정적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사실의 반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평화적인 수평적 정권교체에 성공한 김대중 정부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개인 경험적 측면에서 국정개혁 추진에 매우 긍정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정부의 개념에 근거한 조직 개편의 실시에서는 의미있는 결과를 확보하지 못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김대중 정부는 비록 일반적인 개혁의 추진에는 매우 긍정적인 환경을 갖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21세기의 한국은 1980년대의 영국이나 미국과 달리 복지의 수준은 여전히 낙후된 상태였다는 점, 그리고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평화적 정권교체가 처음으로 진행되면서 변화와 개혁에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었던 점, 그리고 한국적인 특수성을 고려할 때 민간이 담당하기 보다는 정부가 부담하고 추진해야하는 업무와 과제들이 여전히 많다는 점 등을 적극 고려하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러한 원인이 김대중 정부로 하여금 작은 정부의 원칙에 근거한 정부조직 개편을 스스로 철회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작은 정부론’의 이념적 배경과 김대중 정부 개혁의 국내외적 환경
Ⅲ. 김대중 정부의‘작은 정부론’과 공공부문 개혁의 한계
Ⅳ. 공공부문 개혁과‘작은 정부론’의 모순적 배경
Ⅴ.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2-340-004141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