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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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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치정보학회 정치정보연구 정치정보연구 제7권 제1호
발행연도
2004.6
수록면
209 - 23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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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위험인식 태도를 분석하지 않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것은 부안 사태처럼 또 다른 갈등의 원천을 마련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본 연구는 위험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우선 위험에 대한 이론적인 면을 고찰, 위험의 종류와 특성을 살핀다. 또 이를 수용하는 주체들이 각 위험의 특성을 어떻게 인지하고 수용하는지를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조망한다. 위험이해의 사회 문화적인 특성도 포함된다. 이것은 우리가 연구하려는 위험이해의 기본적인 이론의 틀을 제공한다.
위험의 특성에 따른 위험인지의 관계분석에 따르면 사람들의 위험인지는 사회문화적 특수성 인구통계학적 배경 및 변수에 의하여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위험의 내재적 특성도 의미 있는 변인으로 작용한다. 한국인들은 전문가들이 객관적으로 가장 위험성이 크다고 교통 분야에 대해서 대체로 위험도를 가장 낮게 평가하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가장 위험하게 인지하는 분야는 객관적 위험성이 비교적 낮은 원자력 분야와 환경 분야를 지적하고 있다.
한국과 같이 복합적인 위험문화를 갖고 있는 사회에서는 오염시설의 강제적 폐쇄 등 물리적으로 힘을 과시하는 대처방안이 선호되며(Rayner, 1987) 이로 인하여 지엽적이고 기술적인 위험문제가 사회 전체적인 문제로 부가되어 정치적 타협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볼 때 위험관리제도는 전반에 신뢰와 불신의 균형 또는 위험의 모든 측면과 단계에 개입되는 사람 기업 사회적 통제기관들 사이에 적절한 전체와 균형의 원리가 확보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공중의 위험수용성을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위험관리제도의 개선에 필수적인 요소가 아닐 수 없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위험인지의 이론적 배경
Ⅲ. 한국사회의 위험이해에 대한 사회문화적 특성
Ⅳ. 결론 : 위험문화와 위험관리제도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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