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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 국제관계연구 국제관계연구 2009년 봄호 제14권 제1호 (통권 제26호)
발행연도
2009.3
수록면
143 - 16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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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정체성의 문제를 세계화와 포스트모던이라는 상황과의 연관성 속에서 파악하고자 하였다. 세계화와 포스트모던의 상황은 근대의 정치공동체로서 존재해 왔던 국민국가라는 틀에 대해 일정한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특히 국민국가시기의 절대적 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국민적 정체성’의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국민국가라는 틀이 견고하기 때문에 국민적 정체성을 부정하는 데에 이르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가능성은 넓게 열려져 있고 다양한 경쟁적인 정체성의 요소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정체성의 문제와 관련하여 그리고 세계화 및 포스트모던이라는 요소의 통학과 관련하여 착목해야 할 지점이 문화라는 변수이다. 다양한 권력들 간 힘겨루기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문화는 정체성들의 경쟁에 있어서도 그러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글에서는 유럽의 예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서 다양한 정체성들 간의 경쟁과 갈등의 상황을 살펴보았다. 근대의 정치공동체로서 국민국가가 최초로 그 모습을 갖추었던 곳이 유럽이었고 최근에는 그러한 국민국가적 틀의 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대안적 공동체의 모습을 구성해 나가고 있기도 하다. 그러한 의미에서 유럽은 정체성을 둘러싼 경쟁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곳이다. 유럽의 예를 통해 정체성의 변통과 갈등의 의미를 살펴본 후, 현 시점에서 정체성의 정치학이 민주주의에게 줄 수 있는 새로운 계기들에 대해 사고해 볼 것이다. 그것은 국민국가라는 공동체의 틀 속에서 형성되고 발전되어온 근대민주주의가 세계화와 포스트모던이라는 상황 속에서 어떠한 전환을 통해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가를 찾는 작업이기도 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국민국가와 국민적 정체성
Ⅲ. 세계화와 정체성들의 경쟁 : 유럽의 예
Ⅳ. 정체성의 정치학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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