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38집 제2호
발행연도
2004.6
수록면
73 - 94 (2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80년대 말 이후 탈냉전의 세계 조류가 국내에 몰고 온 흥미로운 변화 중 하나는 ‘자유주의’에 대한 관심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자유주의는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이끌어내는 주제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자유주의에 관한 논의들에서 그 기초가 되는 자유주의에 대한 이해가 대개의 경우 한국의 현실적 맥락과 무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즉 한국에서 자유주의는 정치사회적 특성과 그 연구 연륜의 일천함을 반영하며 많은 경우 아직도 일정한 고정관념에 따라 무반성적으로, 또 때로는 서구중심적 기준에 치우쳐 정의되고 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정작 ‘한국’에서 전개된 자유주의에 관해서는 적절한 설명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다시 말해 한국에서 자유주의가 어떤 특성을 드러내며 어떻게 전개되어왔고 또 어떤 기능을 수행했는지 등의 문제는 아직 체계적으로 제기되거나 탐구되지 못한 채 있다.
이 연구는 그간 한국 사회에서 자유주의에 대해 익숙하게 내려져온 평가들을 몇 가지로 요약하고 그러한 평가들이 갖는 문제점을 지적함으로써 자유주의를 보는 ‘새로운’ 시각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이 연구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의 통념적인 자유주의 이해 및 자유주의 연구 경향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된다: “한국에서 자유(민주)주의는 미국에 의해 ‘이식’되었다”. “한국에서 자유주의는 민주주의에 적대적인 부르주아 계급 이념이다”, “한국에서 자유민주주의는 절차적ㆍ형식적 민주주의로 축소되어왔다.” 그리고 한국 자유주의의 역사적 성격을 적절히 파악하고 평가할 수 있는 대안적 시각의 가능성을 자유주의 ‘이념’과 ‘제도’, 자유주의의 전개 양상, 자유주의 연구의 텍스트라는 세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목차

논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한국에서의 자유주의: 통념과 오해
Ⅲ. 한국에서의 자유주의: 대안적 시각의 모색
Ⅳ. 맺는 말: ‘현대 한국 정치사상사 만들기’를 위하여
참고문헌
영어 초록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340-01737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