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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덕성
저널정보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제6권 제4호
발행연도
1990.8
수록면
149 - 158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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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독일 대도시의 도시문제를 개선키 위해 추진되었던 복합용도 개발계획의 추진방향을 도시 입지에 따라 파악해 보고자 대도시의 계획당국에서 추진하였던 계획내용과 입지적 특성, 당해 지역 주민의 복합화 시설의 요구 수준을 조사 분석하였다. 끝으로 실제의 건설 프로젝트의 현황을 분석하여 위의 특성제시와 비교해 봄으로써 계획 특성과 시설 복합화의 요구가 실제적으로 반영되고 있는가를 확인하여 보았다. 연구분석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도심지역에서는 주기능(상업, 업무, 주거)의 배분비에서 상호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당국의 제도적 조치(지구상세계획)가 강구되고 있으며 문화,휴게 및 스포츠 시설을 위주로 한 지원시설의 구비가 필요하다. 반면에 외곽의 신개발지역에서는 지역특성상 주거기능이 위주가 되고 주거기능을 지원한다는 관점에서 편익시설을 구비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위락시설과 함께 교회,쇼핑 몰 등이 해당된다. 이와 함께 전체면적의 일정비율을 업무기능으로 확보하여 직주 근접의 도시구조를 이룰 수 있도록 시당국에서 계획의 방향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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